top of page

한마디 : 하루 평균 칼로리는 약 2000kcal.. 우마이봉 정도는 먹어도 되잖아..?

 

이름 : 아사히나 쥰카 ( 厚狭姫月 潤夏 / あさひな じゅんか / アサヒナ ジュンカ )

 

나이/학년 : 19세 / 3학년

 

성별 : 여자

 

키/몸무게 : 158cm / 뚱뚱하다.

 

외형 : 

노란 기가 살짝 섞인 녹색의 머리는 길게늘어져 단전하게 반으로 묶여있다.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 옅은 쌍꺼풀의 분홍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퉁퉁한 체형은 걸을 때 마다 튼실함이 느껴진다.

 

성격 :

 

- 기본적으로 웃음이 많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본인에게는 엄격하지만 남들에게는 자비로운 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남들에게 좋은 평을 평을 받고 이

- 초등학교때 부터 이어왔던 친구들이 아닌이상 낯가림이 심해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어렵다고 느끼게 되었다.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 있는 것이 부담스러워 혼자 생활하는 일이 많아졌고 독단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이 힘들어 다른 사람들에게 의견에 따라 결정하는게 더 편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낮은 편으로 남들의 사소한 피드백 하나에도 빠르게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자신의 능력에 대해 평가받는걸 무서워 하고 기대치까지 할 수 있을 지 늘 걱정이 앞서는 성격이다.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 것에 안정감을 가지고 있다.

- 과거에 왕자님 타령을 했다는 것이 영원한 흑역사라고 생각하고 있다. 전부터 알고 지내온 친구들이 왕자님 이야기를 꺼낼때면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본인의 몸집으론 들어가지도 못하겟지만. 어렸을때와 비교하여 꽤 현실적인 성격이 되었다. 자신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걱정하고 있다.

 

 

기타 :

- 빈말로도 못 산다고 할 수 없는 중상위층의 가정에서 부모님들의 교육을 받으며 자랐다. 교육계에 종사하고 계시는 부모님의 가르침 아래서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뭐든 평범한 수준으로는 칭찬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고 기대치 이상의 것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공부는 전교등수에서도 상위권에 있으며 주말마다 학원과 과외를 받고 있다. 명문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목표.

 

- 귀엽고 아기자기한 인형들을 좋아하지만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들고다니지는 않는다.

 

- 먹는 것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포동포동하게 살이 올라 맞는 옷이 없을 지경이다. 교복이 꽉 끼는 것 같은 불안감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매일이 다이어트의 연속이지만 몰래 먹으며 땅을 치는 일이 많다. 늘 칼로리표를 들고 다니며 칼로리 계산을 하며 스트레스 받는 삶을 보내고 있다. 

 

소속부서

1지망 : 공 부 

 

 

[관계]

[모치즈키 나기]

떠올리지 못하는 기억 속의 두 아이는 둘도 없는 소중한 소꿉친구였다. 그가 돌연 연락도 없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어렴풋이 남아있는 그 아이의 기억은 시간이 흐르며 왜곡되며 변해왔다. 그래서일까 다시 재회하게 되지만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 예전에 있었지 그런 첫사랑이라는 기억밖에 남지 않았다.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지만, 왕자님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큰 흑역사로 남아있다. 

 

[사사키 아야미] 

둘도 없는 제일 친한 친구. 초등학교 2학년 같은 반 우연히 배정된 옆자리 짝꿍에서부터 지금까지 길고 굵직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전엔 단순한 절친했다면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제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히요리 히마와리] 

쥰카는 히요리의 음식을 좋아하는 열광적 팬 중 한 명이다. 그와 동시에 히요리를 피하는 상대이기도 하다. 나날이 살이 찌는 자신의 모습 탓에 맛있는 냄새가 나도 히요리에게 가서 입을 벌릴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 물론 그렇다고 아예 안 먹는 것은 아니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음식 솜씨에 언제나 감탄하고 있다. 

 

[쇼호인 코타로] 

왕자님 연기를 부탁하길 몇 년. 더는 왕자님 연기를 부탁하고 조르는 일은 없어졌지만 코타로의 연극에 순수하게 빠져들게 되었다. 감수성이 절정을 다한 사춘기 시절, 자신의 마음을 강타한 연기를 보고 눈물까지 흘렸다는 건 비밀. 방과 후 시간이 남을 때 종종 코타로의 연극연습을 구경하고 가기도 하고 정식 연극을 보고 감상문 메시지를 보낼 만큼 코타로 연극을 좋아하게 되었다. 

 

 

[쿠와바라 헤이이치] 

더는 같은 러브라이부의 후배는 아니지만, 복도에서 가끔 만나 인사하는 사이가 돼..었으면 좋겠으련만 아직 자신을 공주님 대접하며 쫓아다니는 쿠와바라를 질색하고 도망가는 미묘한 관계가 되었다. 자신을 공주라고 생각하고 쫓아다니는 후배 앞에서 얼굴을 들 수 없을 만큼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 마주치기 부담스러운 1순위. 

 

[사쿠라이 렌 ]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사쿠라이의 비밀을 손에 쥐고 협박 아닌 협박으로 이리저리 이용하곤 했지만, 크고 나서는 서로 투덕거리며 장난치는 사이가 되었다. 구설수가 조금 있긴 했지만 예쁘고 반짝반짝 빛나는 연예인인 사쿠라이가 조금은 부럽다고 생각하고 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