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 눈 감아볼래?

 

이름 : 타카하시 키이치 高橋 貴一 たかはし きいち

 

나이/학년 : 19세 / 3학년

 

성별 : 남

 

키/몸무게 : 186cm / 평균+ 4kg

 

외형 : 

붉은 기가 도는 피부에 옅게 띈 홍조.

정돈해놨지만 금세 헝클어지는 갈색의 머리, 검은색의 눈동자.

오른쪽 눈 위에 점 두 개, 검은 테의 안경.

처진 눈매에 웃는 낯이 순해 보인단 인상을 준다.

어려서부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편식 없는 식습관의 교과서 수준으로 생활한데다, 유전적인 영향까지 더해 엄청 컸다.

 

성격 :

늘 웃는 인상에 매사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 대책 없어 보일 정도로 긍정적이고 하고자 하는 일에는 망설임이 없어 어딘가 어린아이같은 면이 있다.

 

솔직하다 못해 거짓말을 못하는 그 성격은 그대로라 내뱉는 말들이 다소 직설적이다. 악의는 전혀 없지만 눈치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독립심이 무척이나 강하다.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거나 의지하는 것에 벽을 두고 본인이 스스로 해내지 못하는 일이더라도 남에게 드러내지 않으려 한다. 타인의 부탁은 스스럼없이 할 수 있는 한에선 다 들어주려 하나 본인에게 오는 도움은 칼같이 뿌리치는 탓에 친절하다고 해야 할지 애매한 성격.

 

기타 :

 

5남매. 누나가 둘, 형이 둘. 현재는 기숙사에 사느라 따로 생활 중. 형제에 대한 애착이 무척이나 크다.

 

식물을 키우는 걸 좋아한다. 요즘은 학교 연못 근처에 꽃을 심어두고 있다.

주변 사람들이 다 죽어가는 식물을 못 키우겠다며 주는 걸 맡아 활짝 키워놓는 일이 몇 번 생기고 어쩐지 주변에 알게 모르게 소문이 나 맡기는 사람이 많아져서 실상 식물을 키우기보단 살리는 중.

 

손재주가 좋다. 식물 키우기와 함께 새로 생긴 취미는 바느질. 주로 만드는 것들은 커다란 동물 인형. 만든 인형들의 대부분은 초등부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고 있다.

 

제일 좋아하는 꽃은 튤립. 귀신, 괴담을 싫어한다. 엄청 잘 믿는 데다 겁이 많아 들은 날은 꼬박 잠을 세운다.

 

대식가. 가리는 음식이 딱히 없고 먹는 양이 엄청나 한 끼에 다른 사람의 두 배는 먹는다..

 

 

 

 

소속부서

1지망 : 원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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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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