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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 ......한심해..

 

이름 : 요시노 카오루코 (吉野薫子)  

 

나이/학년 : 17세 / 1학년

 

성별 : 여

 

키/몸무게 : 152cm / 조금 통통한 편

 

외형 : 어린 시절 줄곧 기르던 머리를 가볍게 쳐냈다. 올라간 눈매의 큰 눈과 흰 편에 속하는 피부는 여전하며, 양쪽 귀엔 심플한 링 귀걸이를 했다. 언제나 불만에 찬듯한 퉁명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다. 깔창의 존재는 미지수.

 

성격 : 마의 사춘기를 지냈다..

만사에 다소 시니컬하고 방관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아니, 정확히는 그러려고 노력한다. 민감한 시기에 이런저런 일을 겪으며 삐뚤어진 -좋게 말하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게 된- 것은 좋았으나 타고난 본성 탓인지 몸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 하고 있다. 겉으로 봐도 티가 날 만큼 지금의 모습이 서툴고 어설픈 상태. 솔직하지 못 하며, 의도와는 다르게 툭툭 실언을 내뱉어버리는 일이 잦다. 생각과 근심이 많다.(그것이 부질없는 것일지라도..) 당황해 평상심을 잃으면 조금 유치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정도 눈물도 많다.

 

기타 :

- 5월 14일 생 황소자리, B형, 우유는 역시 딸기우유.

- 만성 두통을 제외하면 건강은 많이 좋아졌지만, 몸이 약하던 시절 자주 복용하던 할머니의 쓰디쓴 보약 탓인지 언제부턴가 살이 잘 붙기 시작했다.. 본인은 꽤나 신경 쓰고 있으며 체중 관리를 위해 항상 노력한다. 

- 제과제빵을 시작했으나 요리 쪽의 소질은 있는 듯 없는 듯. 맛은 의외로 나쁘지 않으나 형태의 면에서 상당히 문제가 되고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을 이름 대신 성으로 부른다. 이따금 쓰던 3인칭도 안 쓰게 되었지만 자기도 모르게 말해버리는 일도 없지 않다. 

- 취미는 혼자 슬픈 영화를 보며 베개 끌어안고 울기.

- 수업이라도 제대로 들었던 어린 시절에 비해 지금은 수업 시간이 낮잠 시간에 가까워졌으며, 당연히 성적도 좋지 않다. 반강제적 보충조.

- 어린 시절의 행적(ex 결혼 등..)은 대부분 흑역사가 되었다..

 

소속부서 : 제과제빵부

 

 

[관계]

 

타카나시 유즈루 : 자전거 통학 중인 유즈루가 언젠가의 하교길에서 근처에 사는 카오루를 태워 데려다준 것을 계기로, 거의 매일같이 도움을 받고 있다. 그것은 고등학생이 된 지금도 여전하며, 이제는 거의 일상과 같아졌다.

 

사쿠라이 렌 : 카오루가 아파서 결석했을 때 학생회인 렌이 전달 자료를 대신 전해준 것을 계기로, 아플 때면 간병을 하거나 놀아주곤 하며 점차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 렌에게서 이야기를 듣는 것, 특히 그의 꿈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했다. 현재로선 렌이 바빠 상당히 소원해진 상태.

 

마즈야마 카야노 : 어린애 농담으로, 어른이 되면 결혼하기로 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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