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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 매미가 맴맴 ~

 

이름 :  키리하라 리리쿠  桐原 理々久  

 

나이/학년 :  13살 / 6학년

 

성별 : 남자

 

키/몸무게 : 160cm / 마른편

 

외형 :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새까만 머리를 목뒤를 덮고도 남을 정도로 길러두고 있으며, 숱이 많아서 그런지 앞머리 역시 코를 다 덮을 정도로 내려와 있다. 크고 둥근 안경, 시력이 많이 좋지 않은지 안경알도 두껍고 도수도 높아 눈이 보이지 않을 지경이다. 항상 헤실헤실 즐겁다는 듯 웃는 듯한 표정으로 첫눈에 봐도 단순하다는 느낌이 든다. 꽤 말끔하고 하얀 피부지만 실내활동을 많이 한 듯한 티가 난다. 또래보다는 키도 덩치도 큰편이지만 어울리지 않게 제 몸보다 몇배는 커보이는 까만 후드를 걸치고 다닌다. 국기가 달려있는 것으로 봐서는 국가대표용 져지인 듯.

 

성격 :

*외향적

기본적으로 뭔가 지나치게 활발하다고 느낄만한 성격. 말을 한다던가,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나이치고는 능숙하다. 그래서인지 처음 보는 타인과의 대화도 즐겁게 받아치는 편. 사람자체를 좋아하는 듯, 인류애가 아주 넘쳐난다. 표정도 항상 즐거운 일만 있는 듯 헤실헤실 웃고 있다. 정도 많아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듯한 모습이 습관처럼 몸에 배어있다.

 

*둔함

도무지 섬세하질 못하다. 주변환경이나 타인의 변화에 둔하고 눈치가 없다. 분위기파악 같은게 느린편으로 어쩐지 맹해보인다고 해야하나, 자신이 하는 말이 남에게 독설인지 아닌지 혹은 타인이 주는 눈치나 악의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성격. 딱 사기당하거나 이용당하기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본인은 그것조차 모르는 듯.

 

*낙천적

마인드 자체는 일단 낙천적인 모습. 뭐든지 좋게좋게~ 어떻게든 제 주변의 일들은 좋은 쪽으로 해결될거라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좀처럼 긴장하질 않고 해이한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생각이 짧아보이지만.. 실제로도 정말 짧다. 사고친 일들이 점점 수습하기 힘들 정도로 커질 때가 많은 편. 둔한 편이라 사고 인줄도 모르거나... 알아차리더라도 사고가 점점 커지키만 한다.

 

기타 : 

*입에 무언가 물고 있는 버릇이 있다. 지금보다 더 어릴 적부터 그랬다는 듯. 다 먹고 남은 사탕 막대라던가, 연필 끝이라던가.. 잘근잘근 씹어대기도 한다. 그 외에도 음식물 자체도 오래 물고 있는 편. 덕분에 먹는 속도도 느리다. 이런 점 때문인지 좋아하는 음식은 마지막까지 꼭꼭 아껴뒀다가 오래오래 음미..하면서 먹는다. 키나 덩치는 아마 유전인 듯....

 

*특기는 썰렁한 개그치기. 가족 중 누군가에게서 옮아온 듯. 상당히 취향이 올드하다... 고통스럽게도 눈치까지 없어서 본인은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중. 새로운 하이개그를 알게된다면 헐레벌떡 달려와서 얼른 들어달라는 듯한 행동을 취한다. 여러모로 귀찮은 타입..이지만 반응이 썰렁해도 잘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히 반응해주면 잘 넘어간다.

 

*가족 대부분이 체육계에 종사하고 있다. 본인은 그 집안의 막둥이. 형은 국가대표, 부모님 역시 두분 다 전 국가대표였다. 덕분에 본인의 꿈도 자연스럽게 미래의 국가대표가 되는 것으로 자리잡게 되었지만.. 어째 목표가 국가대표인 것 치고는 비실비실하다. 때문에 희망하고 있는 부서들이 전부 운동부였다는 듯. 별개로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은 아주 좋아하는 듯 하다.

 

*공부를 무진장 잘하게 생겼지만, 생긴것과 정반대로 완전 밑바닥에서 논다. 공부에 대한 관심조차 없는 듯. 그 외에도... 음악, 미술, 체육... 무언가 딱히 두드러질 정도로 잘하는 것이 없다. 본인은 아직까지 그런것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다. 다만 목표(국가대표)는 확실하기 때문에 관련된 일을 열심히 하려고 든다. 일단은 의욕이 넘치는 타입.

 

소속부서 : 궁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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