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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 눈 감아볼래?

 

이름 : 타카하시 키이치 高橋 貴一 たかはし きいち

나이/학년 : 13세 / 6학년

 

성별 : 남

 

키/몸무게 : 151cm / 46kg

 

외형 : 

오른쪽 눈 위에 점 두개, 알이 큰 검은 테의 안경.

밝은 피부톤 덕에 더 붉게 보이는 홍조. 쳐진 큰 눈에 웃을 때 보이는 덧니는 개구진 인상을 준다.

짙은 고동색을 띠는 검은 눈동자, 원래는 눈색과 같은 고동색 머리카락을 밝은 갈색으로 염색했다.

 

성격 :

호기심과 장난기 많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꼭 풀어야만 그 날 잠이 들 수 있고, 해보고 싶은 일은 꼭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는 얼핏 제멋대로처럼 보이지만, 아이가 이제까지 자신의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말썽을 피운 일은 없었기에 다소 무모한 행동을 해도 주변에서는 잘 하겠거니 하는 분위기다.

여느 아이들처럼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는 거짓말이란 걸 모른다. 

어느 때나 정직하고 솔직한 아이는 규칙과 질서 안에서 뛰어놀고 어쩌다 규칙을 어긴 순간이 오면 누구 하나 본 사람이 없어서 자진해 본인의 잘못을 이야기하고 반성할 만큼 아이는 정직하고,  선의의 거짓말로 넘겨도 될 것들을 꼭 집어 생각한 대로 말하는 아이는 항상 솔직하다.

정이 많다. 

길에서 고양이를 만나면 집으로 데려온다거나 비오는 날 우산이 없는 다른 아이에게 제 우산을 건네고 비를 홀딱 맞고 온다거나 하는 일은 셀 수도 없이 많다. 아이는 그저 스쳐지나간 것들에게도 정을 준다. 도와준다의 개념과 비슷하지만 아이의 것은 그것보다 단순하다. 정이 많은 만큼 마음도 쉽게 내어 준다. 아이는 누구든 쉽게 마음에 들어하고 깊게 좋아한다. 마음에 드는 상대가 있으면 뭐든 주고 싶어 한다. (대체로 꽃.)

 

 

기타 :

5남매. 위로 누나가 두 명, 형이 두 명. 현재 같이 사는 건 셋째 누나와 넷째 형. 나이차 많이 나는 형제들 덕에 막내라고 엄청 예쁨 받고 있다.

식물을 좋아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꽃. 해바라기, 수선화, 팬지, 벚꽃, 민들레 등 수 많은 꽃 중에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은 튤립.

6학년이 되면서 새로 생긴 취미는 꽃 키우기, 꼬박꼬박 물 주는 일을 잊지 않고 열심히 키우고 있다. 생화를 꺾는 걸 싫어해 키운 꽃들은 눈으로만 보고 아이가 들고 다니는 꽃들은 다 조화다.

편식하는 음식이 없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엄청난 자랑거리), 장래희망은 수의사.

 

소속부서 : 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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