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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 

맑은날의 해바라기~♪ 몽실몽실 양떼구름~♪

 

이름 : 

히요리 히마와리 / 日和 向日葵 / ひより ひまわり

 

나이/학년 : 

12살/5학년 

 

성별 :

 남 

 

키/몸무게 : 

145cm/통통함

 

외형 :

다음 생에는 당신 속눈썹 사이로 내리는

한 올 햇살이어도 좋겠네.

 

/조수광, 이누리, 그러니까 사랑

 

햇빛을 받아도 타지않고 붉게 달아오르기만 하는 하얀 피부. 그럼에도 창백해보이지않고 뽀얗고 생기있어 보인다.  뾰루지나 점 하나없이 깨끗한 피부, 가끔보면 지나치다 느껴질정도로 흰 편. 머리색은 햇빛을 받으면 더욱 밝게 빛나는 밝은 갈색.  머릿결은 살짝 곱슬진 편, 비가 오는 날이나, 씻고나오면 더욱 끝이 말려들어간다. 쓰다듬으면 포슬포슬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눈은 둥글고 커다란 눈망울이 붉은 색이라기엔 옅은, 핑크빛을 띄고있다. 전체적인 얼굴느낌은 순한 편, 포동포동하게 찐 살집 때문에 더욱 더 그렇게 느껴진다.  그리 뛰어나게 잘생기거나 예쁘진않은, 그저 둥글고 귀엽다는 인상.

 

 

 

 

 

성격 :  

자, 이게 내 하루치 마음이야.

네가 전부 가져가도 좋아.

 

/새벽 세시, 365/365 中

 

상냥함/겁쟁이/먹보/선량함/포용적

 

상냥함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

아이는 웃음이 많고, 그것을 아끼지않는다. 사람과 지내는 것을 좋아하며, 그렇지 않아도 좋아한다. 늘상 행복한 얼굴에, 실제로도 행복을 느낀다. 작은 것에도 커다란 행운을 찾아내며 그것에 감사하고, 남과 나눌줄 아는사람. 

 

겁쟁이

" 그으, 그-래도- 괘, 괜찮을까? "

아이는 태평하다. 그리고 조금 소심하다. 싫어하는 것이 많은것은 아니지만, 보면 겁을 먹는 것들이 많다. 인생을 태평하게 살며 지내고, 사랑받는 막둥이로 자라다보니, 아이가 접하기 전에 타인들에의해 보호되는 요소들의 갑작스런 출현엔 우선 한발자국 물러나게되는것이다. 그것은 말하자면 어리광같은것으로, 자신이 컨트롤 하지못하는것이 있으면 '누군가 해주지않을까? 내가 하지않아도 될거야' 하며 주저한다. 불가능한, 혹은 그래보이는 일에도 쉬이 도전하지않는다. 지금같이 평화로운 삶이 언제까지고 유지되기만을 바란다. 달리기를 한다면, 앞을보고 달려가 1등을 하려는 것보다는 출발선 옆에 핀 민들레를 구경하며 천천히 구름을 보고 걷는 사람. 

 

먹보

"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래! "

아이에게 중요한 것이 있냐 묻는다면 당연히 1순위에 음식을 차지하게 될것이다. 먹는 것을 사랑하고, 요리하는 것도 즐거워한다.

편식은 하지않지만, 주로 단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음식은 그 재료를 고르는 일부터 만들고, 입에 들어가는 모든 과정이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를 보면 늘 무언가를 먹고있거나, 맛있는것을 생각하고있다. 먹을 것을 사랑하느라 생긴 살에는, 딱히 스트레스를 받지않는다.

 

 

멀리서 보면 때로 세상은

조그맣고 사랑스럽다

따뜻하기까지 하다

나는 손을 들어

세상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자다가 깨어난 아이처럼

세상은 배시시 눈을 뜨고

나를 향해 웃음 지어보인다

 

세상도 눈이 부신가 보다.

/나태주, 눈부신 세상

 

선량함

" 네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

아이는 태어나기를 모나지않게 태어난 사람이었다. 약한 자에게 쉬이 손을 내밀고, 남을 돕는것을 기쁘게 여기며, 도움이 되어주고싶어한다. 그런 행동에서 본인이 받을 수있는 손해에 대해서 생각하지않는 편. 신호등은 반드시 초록 불에 건너며,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가 있으면 주우려하고, 거리에서 나누어주는 전단지를 받다보면 어느새 손에 가득차버리는 그런 사람.

 

 

이유는 없다

있다면 오직 한 가지 

네가 너라는 사실!

네가 너이기 때문에

소중한 것이고 아름다운 것이고 사랑스런 것이고 가득한 것이다

/나태주,꽃 3

 

포용적

" 응, 응 괜찮아. 난 좋아! "

어떤 사람이건, 어떤 상황이건간에 친구가 되는일을 즐거워하며 배신을 당하더라도 마땅히 그럴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버리는, 조금 답답한 타입. 나쁜 짓을 하는사람에게도 손을 내밀 수 있는 태평한 성격. 친구가 될 수도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 때문에 길에서 모르는 사람이 맛있는걸 사줄테니 같이 가자고한다면 아이는, "우리 집에 맛있는거 많이 있어요!" 하면서 본인의 집에 초대할지도 모른다.

 

 

 

 

 

기타 : 

 

히요리.

아버지는 디저트가게를, 어머니는 디저트가게에서 덤으로 파는 인형을 만드는 일을 하신다. 형제는 위로 누나 하나, 형 하나가 있으며 아이는 귀하게 자란 막둥이다.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유복하게 자라는 중이다. 부모님은 두 분다 아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행복하고 나눌줄아는 상냥한 사람들이다. 집에서는 시바견 한마리를 기른다. 이름은 왕쨩(わんちゃん)이다! 디저트가게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매일 만드는 디저트는 바로바로 팔리는, 나름의 입소문을 탄 가게이다. 가게 이름은 <행복을 파는 히요리씨>

 

꿈.

아이의 꿈은 현재 정해지진않았지만, 요리나 인형만드는 일에 관심이 많다. 작물을 가꾸거나 작거나 도움이 필요한것을 돕는것도 좋아한다. 자신의 다른 꿈을 찾아나선 누나와 형을 대신하여 가게를 물려받을 예정이며, 그것이 자신의 적성에 맞다고 본인도 생각한다. 학교에 있지않은 시간은 자주 가게 일을 돕는다. 

 

요리.

적성에 맞아서인지, 아이는 어린 나이에도 할줄 아는 요리가 꽤 있다. 혼자 밥을 해먹을 일이 없는 가정형편이지만, 순전히 요리에 관심이 많은 탓이다. 제대로 된 요리를 근사하게 만들진 못하지만, 가정식 반찬 몇개와 간단한 디저트정도라면 혼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좋아하는 것.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당신 나지막한 목소리와

웃는 얼굴, 콧노래 한 구절이면

한 아름 바다를 안은 듯한 기쁨이겠습니다

/나태주,선물

 

맑은 날, 예쁘고 귀여운 인형들, 디저트, 맛있는 음식, 친구들, 보송보송한 옷, 잘마르는 이불, 햇살, 허밍, 해바라기, 

특이한 가사를 늘어놓으며 노래만들기

 

운동.

운동은 사실 그리 즐기지않는다. 몸을 격하게 움직이거나, 열심히 뛰어다니거나, 승리를 성취하기 위해 싸우는 것 등등 아이의 취향에는 조금 어긋난다. 물론 구경 하는것은 꽤 좋아한다. 

 

7월 6일.

탄생화는 해바라기. 꽃말은 숭배, 기다림.

 

소속부서 : 기르기부 

(기르기부는 주로 화단에서 토마토, 상추 등의 비교적 기르기 쉬운 작물들을 가꾸며, 새에게 모이를 주거나 지나가는 길고양이에게 우유를 주거나 하는 작은 동물 돌보기도 함께합니다. 동아리의 크기가 크지않아 동아리내에서 기르는 정식 애완동물은 아직 없지만, 조만간 동물을 기르는것을 고려해볼 생각입니다. 동아리의 시작은 히마와리가 만들기전에 이미 만들어져있는, 처음부터 작은 규모의 동아리로 생각됩니다. 적은 인원의 사람들이 모여서 소소한 이야기를 하면서 작물을 기르고, 한 해 기른 작물은 나눠먹고, 사진을 찍어 관찰일지를 쓰곤합니다.)

[관계]

토죠 유카리 : 방학 때마다 공원에서 같이 뛰놀던 사이! 히마와리의 왕쨩과 유카리의 토미, 히마와리, 유카리 이렇게 넷이 같이 산책하곤 했다. 강아지 자랑을 할 때마다 행복해하는 두 사람이다!

​히사요 아리나 : 히마와리가 벤치에서 혼자 노래를 흥얼거리다가 관심을 가진 아리나가 먼저 다가가서 같이 노래를 따라부르는걸로 처음만났다 자주 벤치에서 마주쳐서 노래를 부르곤한다 후엔 같이 디저트를 먹으면서 수다를 떨기도한다

​히요리 히마와리 : 마리아에게 요리를 가르쳐주고있다. 더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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