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한마디 :  귀, 귀신같은건 없다고 했는데에…… 

 

이름 : 하네다 쇼코 / 羽田  翔子 / はねだ しょうこ

 

나이/학년 : 12세/5학년

 

성별 : 여 

 

키/몸무게 : 143cm / 마른편

 

외형 : 어깨에 못미치는 짧은 기장의 금발머리, 일부를 돌돌말아 리본으로 고정했다. 탁한 하늘색의 눈동자는 언제나 주위에 눈물이 맺혀 눈시울이 붉었다. 전체적으로 작고 마른 체형에 하얀 피부. 어린 아이 특유의 젖살이 남아있다.  

 

 

성격 :

 

또래보다 작은 체구와 더불어 얌전한 성격은 어딜 가도 놀림당하거나 소외되기 좋았다. 짧은 인생에 있어 한 번도 주목받아본 적 없는 쇼코는 태생적으로 말수가 적고 내성적이긴 했지만 주위 환경은 그런 그녀를 더욱 소극적이고 소심한 아이로 만들었다. 말을 할 때 문장을 끝내 마치지 못하고 얼버무리기 일쑤였으며 발표라도 하는 때에는 얼굴색이 토마토처럼 변했고 부끄러움을 견딜 수 없을 땐 울어버리곤 했다. 툭 치면 눈물을 와르르 쏟아낼 것처럼 눈가엔 항상 눈물이 고여있었으며 실제로 툭 치면 깜짝 놀라 울어버린다... 겁도 많아 여전히 혼자 자는 것이나 허구의 존재, 귀신이나 괴물 따위를 가장 무서워했다. 반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어려워하면서도 끊임없이 친해지기 위해 먼저 손을 내밀었으나 돌아오는 것은 대부분 놀림이었다. 그럼에도 쇼코는 남을 미워하거나 탓할 줄 몰랐고 순진하게도 타인의 말이라면 곧이 곧대로 믿곤했다.  

 

 

기타 : 

 

- 쇼코가 유일하게 적극적인 때는 음악시간이었는데,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밑에서 어릴적 부터 피아노를 배워 피아노 연주를 즐겨 했기 때문이다. 동아리 활동 또한 서로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소수의 아이들과 함께 악기 연주부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 쇼코의 책가방이나 주머니에는 언제나 눈물을 닦을 손수건과 친구들에게 나눠주려고 챙긴 사탕이며 초콜릿 따위가 들어있다. 정작 본인은 입이 짧아 간식을 먹지 않는다. 

 

- 좋아하는 것은 피아노, 엄마, 젠. 싫어하는 것은 벌레와 귀신, 그리고 가끔 젠.

 

- 방과 후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곤 한다. 

 

소속부서 : 악기 연주부

[관계]

선관

우치토미 젠 : 부모님끼리 알고 지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 어쩌면 쇼코에게는 유일한 친구이며 단짝.(이라고 본인만 생각 중이다.)  젠의 장난에 당해 되어 울며 집에 가는 일이 허다했으면서도 등하교는 꼭 같이 했는데, 아무리 그가 자주 괴롭힌다 해도 중요할 때는 꼭 제 편을 들어주었기 때문이다. 함께 성장하며 커가는 해가 한 두해 늘어날수록 젠은 쇼코에게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로 자리매김했다.

세나 우메타로 : 방과후, 홀로 음악실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던 중 옆 음악실에서 반주 소리가 들렸다. 처음엔 부끄러워 도망쳤지만 이내 능숙한 반주 솜씨에 내심 기뻐하며 이제는 일부러 음악실을 찾아가는 중. 피아노를 잘 친다는 것 외엔 전혀 모르는 상대지만 마음깊이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음악실의 비밀 친구!

코바야시 타이치 : 왜인지 마주칠 때마다 사탕이며 과자를 건네주는데 쇼코는 간식을 잘 먹지 않는다... 타이치에게서 과자를 받을 때면 먹기위해 급식을 남기기까지 하는데, 쇼코는 여전히 제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고민중이다...먹을걸로 괴롭힘당하고 있다고 생각중. 첫만남에 울었던 사실은 까먹은 모양이다.

사쿠라이 렌 : 피아노를 좋아하는 쇼코는 피아노를, 6학년이라 주방에 들어갈수있는 렌은 요리를 가르쳐주는 관계. 서로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이다.

[아이템]

bottom of page